안녕하세요
개인전문 투자자 신청서류 관련 이의 제기코자 글을 남깁니다.
삼성증권을 주증권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삼성증권에 필요서류 문의 및 상담해 보니
부부합산 자산 5억 이상의조건으로 개인전문투자자 신청을 하는게 상황에 맞다 보니
그에 맞도록 서류를 준비 하였습니다.
신청 창구에서 조건은 전체 다 부합하는데,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된다고 안된다고 합니다.
외국인 영문 표기, 한글표기 건인데,,
저희 와이프가 중국인[한족] 이며 혼인신고 하고 한국에 산지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증권사 측에서 요구한 서류중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된 이름이 문제인데,
외국인인 경우 주민등록등본[한국인 제 기준으로발급]에 영문으로 표기가 되며
가족관계증명서는 한글이 표기가 됩니다.
즉 주민등록상에는 여권 및 외국인등록증에 표기 된 대로 "HE WEI "가 들어가며
가족관계증명서에는 "가족관계등록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한글로만 등록이 되다 보니
허워이 라고 기재가 됩니다.
[정부측에서는 이 부분을 보완하고자 기존에 가족관계증명서에 외국인은 생년월일만 표기 되다보니
불편함으로 인한 민원 및 문의사항이 많아 많아서 외국인등록번호를 신청자에 한해 등록 표기 해서 발급해줍니다]
사람마다의 고유의 번호인 주민번호, 외국인등록번호로도 식별이 가능한데, 서류가 통일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힘들게 준비한 서류와 사용한 시간이 무용지물이 되니, 허탈합니다.
서울시 중구청 여권민원과에 문의를 해봐도 가족관계증명서에는 영문이 절대 기재 될수 없으며
필수로 한글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문용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하면 영문으로 나오지만
증권사 측에서는 영문용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한다면
필요한 서류 모두들 영문으로 발급받아서 통일 시켜달라고 합니다.
주민등록등본,금융거래확인서,부채증명원,신용정보조회서,잔액증명등등 이걸 다 영문으로 해달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요?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지 않나요? 자격을 주기 위한거지, 안주기 위한 규칙인가요?
부동산 매매때에도 이런 부분때문에 문제가 없었으며, 하물려 한국비자 받거나,연기하는데도 필수 서류라서
제출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보완 서류가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보완하겠습니다.
이부분 살펴봐주십시오.
김준형
010-8587-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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