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일부 언론의 채권시장안정기금 조성에 관한 보도가 전해지자 안정기금 조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수익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장 후반부 신성건설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하락폭을 일부 반납하긴 했으나 수익률은 하락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전일 한국은행에서 RP로 은행채를 매입하고 1조원을 공급한 영향으로 CD 수익률이 큰 폭 하락하였으며, 통안증권 및 은행채 단기물에 대한 매수세도 양호하게 유입되었음



- 환율은 전일 미 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개장과 함께 상승 출발한 이후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출회됨에 따라 상승폭이 줄어들었으나, KOSPI지수가 하락하고,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세가 지속되고 장 후반부 결제수요가 유입된 영향으로 상승폭을 다시 키워 전일대비 29.6원 상승한 1,359.5원/달러로 마감.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1,079계약을, 증권사들이 914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2,484계약을 순매수하여 강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