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전일 약세폭이 과도했다는 인식과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에 대한 기대감 가운데 통안증권과 은행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은행채 및 공사채 발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하며 수익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11월 국고채 발행물량 증가 영향으로 국고채 지표물은 수익률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았음



- 환율은 개장 전 10월말 외환보유고가 2,122.5억 달러로 10월 한달간 274.2억 달러 감소한 것이 사상 최대폭이라는 발표로 인해 상승 출발한 이후 통화스왑시장에서 1년 CRS 금리가 마이너스에 체결되었다는 소식에 달러 유동성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며 매수세가 증가하며 전일대비 26.0원 상승한 1,288.0원/달러로 마감. 스왑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의 달러 공급에도 불구 외국인들의 재정거래 청산 및 조선업체들의 선물환 매도 등의 영향으로 1년 CRS 금리가 마이너스로 하락하고, 스왑 베이시스가 확대되었음.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이 3,453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은행들이 3,429계약을, 외국인들이 458계약을 순매수하여 강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