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19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국제금융시장 불안 극복방안'의 영향으로 불안감이 완화되는 가운데 한국은행 총재가 국정감사에서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국고채 직매입과 통안증권 중도상환을 통해 금리를 안정시키겠다는 발언이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하고, 국민연금에서 회사채와 은행채를 매수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크레딧 채권의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했으나 절대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감으로 수익률은 약보합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10. 19일 정부의 '국제금융시장 불안 극복방안' 발표 영향으로 불안감이 완화되며 큰 폭 하락 출발한 이후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에 따른 역송금 수요와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됨으로 낙폭이 축소되며 전일대비 19.0원 하락한 1,315.0원/달러로 마감. 스왑시장에서도 금융시장 대책 영향으로 통화스왑 금리가 큰폭 상승하여 스왑 베이시스가 축소되었음.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이 1,403계약을, 외국인들이 1,384계약을 순매수하고 은행들이 2,907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보합으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