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전일 국제유가(WTI)가 103.26달러로 하락하고, 환율이 하락세로 개장한 영향으로 강세 출발한 이후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중 광의통화(M2)가 전년동월대비 14.8% 증가하긴 했지만 6월의 15.1%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하고, 국채선물시장에서 롤오버가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수익률은 하락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산업은행의 리먼 인수 무산 소식으로 미 증시가 급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이후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과 차익 실현 매도세로 낙폭이 커지다가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세에 따른 역송금 수요로 낙폭이 줄어들어 전일 대비 5.8원 하락한 1,095.5원/달러에 마감하였음.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이 2,038계약을, 기금공제에서 1,013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은행들이 1,980계약을, 외국인들이 333계약을 순매수하며 강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