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환율이 큰 폭 하락세를 보임으로 인해 전일에 이어 저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대규모로(5,279계약) 순매수한 것이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하면서 수익률은 하락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한국은행 총재의 국회업무보고에서 경기둔화가 완만하고 물가 오름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발언이 수익률 하락세를 일부 제한하였음



-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먼저 환율이 급락한 가운데 개장과 함께 하락세로 시작한 이후 역외의 차익실현성 매도세,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출회 및 당국의 일부 개입 물량 등의 영향으로 전일 대비 19.5원 하락한 1,129.0원/달러에 마감하였음.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이 2,892계약을, 선물사들이 1,026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5,279계약을 순매수하여 강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