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환율이 전일에 이어 큰 폭 상승세를 지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등한 금리로 인한 조정심리 및 금리 메리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를 축소한 것과 장 후반부의 파워스프레드 채권 발행소식이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하면서 수익률은 큰 폭 하락하여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전일 국제유가(WTI)가 110달러 아래로 하락함과 동시에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으로 방향을 잡는 가운데 매수세가 강하여 상승폭을 키우다가 당국의 매도 개입으로 상승폭을 일부 되돌리긴 했으나 전일 대비 14.5원 상승한 1,148.5원/달러에 마감하였음.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2,617계약을, 외국인들이 62계약을 순매도하고 증권사들이 2,645계약을 순매수한 가운데 큰 폭 강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