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외평기금에 필요한 원화 자금이 확보되어 향후 국고채 발행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재정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 재료로 작용하는 가운데 은행채에 대한 매수세가 양호하여 발행물량이 원활하게 소화되면서 수익률은 하락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운용사들의 환헤지 비율 조정을 위한 매수세 및 결제수요 등으로 상승세가 만만치 않은 가운데 1,050원을 넘어서자 당국의 매도 개입이 진행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전일대비 0.1원 하락한 1,049.3원/달러로 마감하였음.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1,622계약을, 증권사들이 728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운용사들이 1,483계약을, 보험사들이 1,689계약을 순매수하며 강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