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국제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과 국고채 및 통안증권 입찰에 대한 부담감으로 수익률이 상승 출발한 이후 정체되다가 국고채 입찰이 다소 높은 수익률로 마무리된 이후 국채선물 시장에서 국고채 입찰분에 대한 헤지 물량이 출회되어 약세 재료가 되는 가운데 환율 상승세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장 후반부 증권사들의 국채선물 매도물량이 커지며 수익률은 상승폭을 키우며 상승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세로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가운데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매도물량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하락하긴 했으나 매수세가 꾸준하여 전일대비 2.8원 상승한 1,017.4원/달러로 마감하였으며,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4,108계약을 순매수했으나 증권사들이 2,952계약을, 외국인들이 760계약을 순매도하여 큰 폭 약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