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추경예산 편성이 철회되고, 한나라당 정책위원장의 한은 독립성 강조 발언이 전해지며 약세로 출발한 이후 미국과 일본 등에서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인하를 중단하거나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월말 경제지표와 다음 주 금통위에 대한 관망세가 짙은 분위기였으나 경기둔화세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효하고,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대거 매수하여 수익률은 하락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삼성전자의 배당금 송금 수요에 따라 상승하였으나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꾸준하게 나오면서 상승폭을 제한하여 전일대비 0.6원 상승한 996.6원/달러로 마감하였으며,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4,053계약을 순매수하여 강세를 지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