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국내 수익률도 약세로 출발한 이후 오전 실시된 통안증권 1년물 창구판매 금리가 다소 높아 부담을 주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000원대로 다시 올라섬에 따라 물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수익률은 상승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음. 당정청 협의회에서 한나라당 정책의장의 금리인하 발언에 다소 약세가 누그러지는 듯 했으나, 금융협의회에서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 다시금 부담을 주었음



- 환율은 역외 매수세와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세로 전일대비 8.7원 상승하여 1000.7원/달러로 마감하여 채권시장에 약세 재료로 작용했으며,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3,277계약, 은행들이 3,577계약을 순매도하여 약세를 주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