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CENTER 금융정책당국에 시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선제적 정책개발을 통해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겠습니다.

  • Quick Menu
  • 통합공시시스템
  • 자본시장통계
  • 법규정보시스템
  • 전문인력조회
  • 광고심의 · 채용공고
Home

시장동향

일일 증시, 채권, 펀드, 파생상품 및 주간 국내외 신용/외환 시장동향 등을 제공합니다.
// ERP 연동 메뉴입니다.

보도자료 상세보기
제목 BSI 누가 조사 하나요? ('05. 9.27.화)
분류 채권동향 등록일 2005-09-27 16:18:12
첨부1 채권시황 050927.hwp
내용






BSI의 우리나라 조사기관으로는 매월 BSI지수를 발표하는 한국은행, 산업은행, 무역협회 등을 꼽을 수 있다.



조사방법은 크게 기업활동의 수준과 변화 방향만을 조사하는 판단조사와 매출액 등 영업에 따른 실제금액의 증감률에 의해 경기변동을 판단하는 계수조사로 나뉜다.



우선 판단조사는 경기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전체 응답업체 중 긍정적으로 응답(증가 또는 호전)한 업체의 비중에서 부정적으로 응답(감소 또는 악화)한 업체의 비중을 뺀 것을 기초로 계산한다.



BSI는 0에서 200의 값을 가지며 이 값이 100이상인 경우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수가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수에 비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100이하인 경우는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수가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수에 비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 동향을 조사한다. 만일 이조사 결과 BSI가 지난달 107.7에서 이달 115.5로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면 이는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가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외환위기 이후 KDI(한국개발연구원)를 비롯한 많은 경제연구기관들이 우리경제가 경기순환 주기가 짧아졌다고 밝히고 있는데 이렇듯 과거보다 훨씬 짧아진 경기사이클은 앞으로 경기전망 예측을 점점 더 어렵게 하고 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