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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금리로 달라진 생활 패턴(05.08.03 수)
분류 채권동향 등록일 2005-08-03 15:51:54
첨부1 채권시황 050803.hwp
내용




2001년 이후 은행의 예금금리는 4%로 떨어지는 등 저금리기조는 우리나라만의 특징이 아니라 국제적인 현상이다.



이런 저금리 열풍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 미국이 연방기금금리를 내리자 유럽연합과 영국, 일본, 홍콩 등이 일제히 정책금리를 내렸다.



이러한 현상은 이자소득에 의존하던 퇴직자와 노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심화시켰다.



1998년초까지만 하여도 확정금리 20%짜리 금융상품이 있었는데 현재('05년)는 3%대 금융상품이 팔리고 있다.



이제는 10억원을 은행에 맡겨야 가까스로 월 300만원대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일부 퇴직자들의 경우 저금리로 인한 소득 저하를 만회하기 위하여 개인사업 및 주식과 부동산 등 투자대상을 물색하며 성급하게 뛰어들었다가 실패한 사례도 흔히 볼 수 있었다.



따라서 퇴직한 선배들이 직장에 다니는 후배들을 만날 때마다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라고 충고를 한다.



안정적인 월급쟁이 생활을 하는 것이 수십억원의 현금을 은행에 맡겨서 금리(이자)를 챙기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최근까지 저금리 기조는 이자소득자들의 생활 패턴을 바꾸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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