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채권시장은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강세(금리하락) 마감. 국내 채권시장은 오전 진행된 국채30년물 입찰(8천500억원, 가중평균금리 2.770% 낙찰)이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단기물은 강세(금리하락), 장기물은 약세(금리상승)마감하며 수익률 곡선이 가파르게(Steepning) 전환.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의 영향이 주식시장에 비해 제한적인 가운데, 7월 금융통화위원회(7/9)를 앞두고 채권시장은 관망세를 보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