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6일(목) ㈜삼영필텍 및 ㈜파워펄스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 11일(화)부터 주당순자산가치인 ㈜삼영필텍 785원, ㈜파워펄스 3,53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두 회사를 포함하여 69사(벤처기업부26사 , 일반기업부43사)가 되었다.



㈜삼영필텍은 1993년 7월 ㈜삼영테크로 설립하여 1999년 6월 ㈜삼영필텍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발행주식수는 2,000,000주(액면가 500원), 주주수는 12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구경회 외 1명(지분율 82%)이다.



동사는 산업용 폐오일 재생장비, 오일 정화기 및 군장비 부품 제조업체로 주요제품은 오일 플러싱 장비, K-1 전차 나사류 부품 등이다. 또한 2007년 8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 10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07년말 ㈜삼영필텍의 총자산은 40억원, 부채는 24억원, 자본금은 10억원, 자본총계는 16억원이며, ’07년 매출액은 35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4억원을 기록했다.



㈜파워펄스는 12월 결산법인으로 2003년 3월 4일에 공연 및 제작관련 대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발행주식수는 76,000주, 자본금은 380백만원(액면 5,000원)이며 주주수는 4명, 최대주주는 장형수 외 2명(지분율 96%)이다.



동사는 2005년부터 YK패밀리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KBS 개그콘서트 및 기타방송에 출연중인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등 개그맨 20여명과 연습생 10여명, 탤런트 3명 등이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07년말 ㈜파워펄스의 총자산은 7.7억원, 자본금 3.8억원, 자기자본 2.7억원 , 부채총액은 5억원이었으며, 매출액은 12억원, 당순손실 62백만원을 기록했다.



<별첨> 1. 지정회사 현황

2. 회사측 작성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