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27일(수) ‘아름다운 가게’ 목동점에서 ‘한국증권업협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증협의 핵심가치인 ‘헌신, 나눔과 봉사의 실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황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혁신리더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약 3주동안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가전 및 생활용품 등 6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였다. 판매활동으로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황 회장과 아름다운 가게 홍명희 공동대표는 ‘연례적 물품기증 및 바자 참여’를 약속하는 약정서에 서명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황 회장은 “임·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나눔의 기부행사에 참여해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게의 ‘Beautiful Partner‘로서 실천하는 사랑과 아름다운 나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협은 지난 7월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사내 공모를 통해 총 180여건의 응모작 가운데 ‘나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자입니다’를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향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증협은 그 동안 ‘소망의 집’ 후원, 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 불우청소년 지원 및 무료 증권·경제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올 하반기에도 ‘증권업계 자선음악회, 사랑의 헌혈행사, 헤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행사 및 사랑의 연탄배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