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11월7일 오후 4시에 증권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증권전문인력에 대한 건전한 스카웃 질서 유지를 위한 “회원사간 질서유지에 관한 자율협약”을 체결·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자율협약은 최근 증권시장의 호황 및 자통법 시행 등에 따른 증권전문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증권전문인력의 부당한 스카우트 행위의 방지를 통해 증권사 상호간의 신뢰회복과 증권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것이다. 본 협약은 법무법인의 법률자문 등 증권업계 내·외부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자율협약을 통해 증권사는 증권전문인력을 회사 내부에서 양성할 수 있는 인력운영체계를 수립하는 한편, 증권전문인력을 부당한 방법으로 스카우트하는 것을 방지하고, 증권사 임직원의 근로분위기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임종록 상무는 “이번 자율협약 시행으로 국제 경쟁력 있는 증권전문인력의 내부 육성을 통해 증권산업의 공동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별 첨 : ‘회원간 질서유지에 관한 협약’ 1부

-별첨은 첨부파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