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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70312 증권회사 신용융자, 7년여만에 미수금보다 많아져
분류 보도자료 등록일 2007-03-12 18:06:16
첨부1 신용거래보도자료(완성)[1].hwp
내용




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최근 증권회사 신용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3월 9일 기준 증권회사의 신용융자 잔고가 8,530억원, 미수금은 8,177억원을 각각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신용잔고가 미수금 규모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0년 2월 3일(5,971억원) 이후 약 7년 1개월여만에 처음이다.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1999년 9월 14일(8,826억원) 사상최고치 이후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가, 07년 3월 6일(8,143억원) 8년여만에 다시 8천억원 수준을 회복하였다 .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용거래 활성화 제도(‘07.2.1) 시행 이후 일평균 146억원, 총 3,803억원(+80.5%)이 증가하였으며, 유가증권시장은 2,462억원(+80.0%), 코스닥시장은 1,341억원(+81.4%)이 각각 늘어나 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거래대금대비 신용융자 잔고 비중도 2006년도 1월평균 6.3%에서 금년 1월평균 11.3%, 2월평균 11.9%로 증가하였으며, 고객예탁금 대비 신용융자 잔고 비중 또한 작년 1월평균 4.1%에서 올해 1월평균 5.7%, 올해 2월평균 6.7%로 증가하였다.

특히 미수금 대비 신용융자 잔고 비중을 비교하면, KOSPI지수가 지난해 연중 최고치(1,464,70)를 기록한 2006년 5월 11일에는 46.9%에 불과했으나, 1400선을 회복(1,407,37)한 지난해 11월 14일 58.5%,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금년 2월 26일 89.6%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미수거래가 신용거래로 급속히 대체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증권업계와 감독당국은 지난해 주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미수거래는 최대한 억제하고 신용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고, 금년 2월부터 신용거래의 연속재매매를 허용하는 등 신용거래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한 바 있다.

한편, 미수거래자에 대해 이후 30일간 위탁증거금을 100% 징수하도록 하는 동결계좌(Frozen account) 제도가 5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미수거래가 신용거래로 이동하면서 신용거래의 증가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증협 회원서비스부 박병주 이사는 “신용거래가 미수거래 수요를 급속히 대체하는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며, 신용잔고가 1조원을 넘어설 시기도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증권회사는 동결계좌 제도가 도입되는 5월 1일까지 신용거래가 미수거래를 대체할 수 있도록, 투자자에 대한 지속적인 창구지도와 홍보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별첨 : 신용융자 잔고 현황 및 변동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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