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생활 고교생을 위한 증권교실 개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黃健豪)는 서울시 아동복지연합회 산하 시설생활 고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금융지수(FQ)를 높이자』라는 주제로 증권교실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동 강좌는 시설생활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시장경제의 기본 이해를 포함하여 합리적 투자와 자산관리 기초능력 배양, 신용관리 등을 그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해당 고교생들의 사회진출에 대비하여 성공적인 취업전략 및 직업선택 등 교양강좌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투교협 박병주 사무국장은 “동 강좌를 수강한 청소년의 금융지수를 측정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개인금융교육 성과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교육의 개선사항을 검토하는 보완하도록 하고 있다 면서 향후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 교육사업을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권교실은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매달 1회씩 연중 진행되며, 1월 31일 첫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투교협은 지난 해 5차례에 걸쳐 450여명의 복지시설 생활 청소년 경제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