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2006. 12. 20(수) ㈜풍국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하였다.



동사의 주식은 2006. 12. 26(화) 30,350원으로 매매 개시될 예정이며,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6사(벤처기업부 20사, 일반기업부 36사)가 되었다.



동사는 ‘82년 일본으로부터 EDM(Electric Discharge Machine) Wire를 수입하여 판매하던 업체로 출발하여 ‘86년 풍국금속을 설립하면서 직접 제조·판매를 시작한 이후 유통회사인 풍국통상을 설립·운영하다가 ’90년부터 회사를 법인전환한 후 ‘92년 ㈜풍국통상이 풍국금속을 포괄양수하였고, ’05년 상호를 ㈜풍국으로 변경하였다.



동사는 ‘00년부터 충남 연기군 노장논공단지에 공장을 취득하여 11개의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현재 연 4,800톤의 세선(fine wire)과 7,200톤의 중선(medium wire) 생산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EDM Wire 시장에서 국내1위, 세계2위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중이다.

* EDM Wire는 전선의 일종으로서 일반 전선의 전기전달 역할뿐만 아니라 금형가공에 직접 관여하여 방전가공을 위한 전극의 역할을 수행한다. 방전가공(Wire EDM)이란 인위적으로 방전이 발생되는 환경하에서 “동”같은 전도율이 높은 금속재료를 극세선 형태의 전극으로 제작하여 열처리한 금속 등을 가공하는 작업을 말한다. EDM Wire는 방전가공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이용되는 방전소재로서 주재료는 Cu)과 아연(Zn)의 합금으로 만들어지며 선경이 0.05～0.30㎜에 이르는 극세선이다.



'92년부터 자사 제품의 수출을 시작한 후 ’01년에는 『5백만불 수출의 탑』을, ‘05년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 및 『동탑산업훈장』을, ’06년에는 『우수자본재 개발 유공기업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동사는 ‘00년 “코팅 와이어용 전극선 제조방법 및 그 전극선”에 대하여 특허를 취득한 이래 총 9개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취득하였고, ’03년에는 벤처기업 지정을 받았으며, ‘05년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화상품 및 생산기업 인증을 획득하였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된바 있다.



한편, 동사는 ‘04년 전·후방기업 합작을 통한 시너지창출을 위하여 동 소재분야 대표기업인 ㈜풍산(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과 합작사 “㈜PNP테크”를 설립하여 안정적인 원료조달 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두 회사의 기술력을 합쳐 품질관리 및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동사는 당반기 현재 매출의 약 90%가 EDM WIRE 제조판매로, 전체 매출의 57%가 수출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고, ‘05년에는 256억원, ’06년 반기에는 1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각각 21억원 및 7억원의 순이익을 실현하였으며, 주주수는 총 17명으로 이동초 대표이사 외 3인이 최대주주(48.93%)이다.



<별첨> 1. 지정회사 현황

2. 회사측 작성자료

-별첨은 첨부파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