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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705 '06년 7월 채권시장지표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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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보도자료 | 등록일 | 2006-07-05 17:54:01 |
첨부1 | 060705 7월 채권시장지표 동향 및 보도자료.hwp | ||
내용 | |||
[제 목] 전월 채권시장자금은금융채로 더욱 쏠리고, 이달 콜금리는 동결전망 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7월채권시장지표 (채권시장 체감지표, 채권시장 자금집중도지표, 채권시장 스프레드지표)를 발표하였다. 각 지표의 동향을 살펴보면 □ ’06년 7월 채권시장 체감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채권업계 종사자 위주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을 선정, 향후 채권 시장에 대한 전망 등을 설문조사하고 그 분석결과를 계량화한 지표로 채권시장의 진단 및 예측이 가능 ○ 종합BMSI는 89.4(전월 96.5)로 전월대비 하락함. 이는 최근 각종 경기지표(서비스업활동지수, 제조업생산, 소비자기대지수)의 꾸준한 개선에 따라 7월에도 지속적으로 금리가 소폭 상승(채권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채권시장심리가 전월대비 소폭 악화되고 있다. ※ BMSI(0≤BMSI≤200)의 의미 BMSI 170이상 100이상 100 100이하 30이하 결과분석 과열 호전 보합 악화 패닉 ○ 콜 BMSI는 76.1(전월 76.3)으로 콜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변화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설문참여자의 약 23.9 %(전월 23.7%)가 7월중 콜금리인상 가능성에 응답하였고 76.1%가 콜금리 동결 가능성에 응답하였다. ○ 금리전망 BMSI는 93.0(전월 92.8)로서 전월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설문응답결과 시장참여자들은 금리가 소폭 상승하는 쪽으로 전망하고 있다. ○ 원화가치 BMSI는 109.9(전월 104.3)이며, 설문참여자의 16.2%만이 원화가치상승 가능성에 응답하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이 향후 원화가치절상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물가 BMSI는 52.8(전월 76.3)로서 전월대비 상당폭 하락하여 시장참여자들은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경제 4계절 BMSI (산업생산증가율 BMSI, 소비자기대지수증가율 BMSI)는 5월(44, 32)에서 6월(-1, -22), 7월(16, -42)로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소비자가 느끼는 경제상황이 전월에 비해 더욱 위축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06. 6.28(수) ∼ 7.3(월) ○ 조사대상기관 : 채권보유기관 및 관련기관 종사자 (147개기관, 172명) ○ 금월 응답기관 : 127개기관 142명(외국계 21개기관) □ ’06년 6월 채권시장 자금집중도지표 채권발행잔액 등의 채권종류별, 산업별 편중정도를 분석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특정 채권이나 특정 산업부문의 채권발행집중에 따른 신용위험 파악이 가능 ○ 채권종류별 자금집중도지수는 6월에도 5월의 상승세가 이어져 전월대비 7.3포인트 상승한 2,090.4를 기록하였다. 이는 채권자금이 특정 채권, 즉 금융채로의 쏠림 현상이 보다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6월중 금융채 순발행 6.42조원은 2001년 이후 월중 규모로는 가장 컸다. ○ 산업별 자금집중도지수 역시 ’06년 5월에 이어 6월에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6월중 전월대비 115.3포인트 상승하였는데, 이는 ‘05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이었다. 반기말을 앞두고 원화 유동성비율 제고를 위해 은행들이 채권을 발행하여 시중자금을 대규모로 끌어들인 반면, 제조업과 기타산업*에서는 우량기업들이 만기도래한 채권을 상환하였기 때문이다. * 기타산업 부문은 제조업과 금융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을 지칭 □ ’06년 6월 채권시장 스프레드지표 채권발행기업들을 신용등급별, 산업별로 분류, 그 신용위험을 스프레드(Spread)를 기준으로 측정, 계량화한 지표로 채권시장 전체 및 업종별 신용위험 파악이 가능 ○채권종류별/신용등급별 스프레드지표는 6월 중 콜금리가 인상되면서 채권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은행채는 순발행 증가로 스프레드가 확대되었으며 (금융채 I AAA 3bp 확대), 회사채는 발행시장의 부진 등으로 중·장기채를 중심으로 스프레드가 다소 확대(회사채 AAA 1bp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금융채II AA-는 발행금리가 강하게 형성되면서 전월 대비 7bp가 오히려 축소되었다. 또한 등급별로 A등급 이하의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채권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스프레드가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 산업별 스프레드지표에서는 신용위험채권의 전반적인 스프레드 축소로 대부분 산업별 스프레드가 축소되었으며, 특히 건설업종에 대한 스프레드 축소도 지속되었다. 다만, 건설업체의 규모 및 우량정도 등에 따라 등급 상/하향 및 등급 전망이 엇갈려 나타나는 등 점차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은 시멘트업계의 영업환경 악화로 빚어진 부진한 실적이 신용등급 하향으로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 채권수익률 = 무위험이자율 + 위험프리미엄(=스프레드) = 무위험이자율 + 신용스프레드 + 유동성프리미엄 ▶ 기업신용위험증가(감소) → 스프레드확대(축소) → 기업의 자금조달비용 증가(감소) ▶ 채권유동성부족(안정)→ 스프레드확대(축소) → 기업의 자금조달비용 증가(감소) ※별첨 : ’06년 7월 채권시장지표 동향 -별첨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