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권업계 대표단, 한국증시 방문





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9월 3일(토)부터 9월 10일(토)까지 중국증권업계 대표단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양국 증권업계간의 협력 강화와 한국증시 및 경제에 대한 중국대표단의 이해를 제고시킬 것이다.



동 행사는 한？중 증권업계간 유대강화와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양국 증권업협회가 중국시장의 개방원년인 1992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행사이다. 10여년의 인적교류를 통하여 양국 증권업계 현안문제 협력과 업무제휴 등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금년 중국증권업계 대표단은 펑리신 (馮立新, Feng Lixin) 중국증권업협회 부처장을 단장으로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산시성 증권업협회 등 중국증권유관기관 대표단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기간 중 대표단은 증권협회 및 금융감독원 등 증권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양국 증권업계의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 및 대우증권을 방문하여 국내 증권사의 영업활동과 업무현황 등을 청취하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산업시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