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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채권포럼 “기관투자자의 회사채 투자기준 개선 방안”모색
분류 보도자료 등록일 2017-06-28 16:08:32
첨부1 170628 (채권포럼) 기관투자자의 회사채 투자기준 개선 방안.hwp
내용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6월 28일(수) 16시 13층 1강의실에서 회사채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기관투자자의 회사채 투자기준 개선 방안’을 주제로 채권포럼을 개최하였다.

   『기관투자자의 회사채 투자기준 개선 방안』을 발표한 김필규 선임연구위원은 “연기금의 경우 신용등급이 BBB+이상의 채권에만 투자가 가능한 기준을 도입하고 있으며, 보험사의 경우에도 A-이상을 적격 투자등급으로 설정하고 있다.

  기존의 고수익채권의 주요 투자자 역할을 수행하였던 상호금융이나 저축은행과 같은 중소형 금융기관들도 신용사건 발생에 따른 자산건전성 악화에 따라 A-이상으로 높였다.

  이와 같이 기관투자자의 회사채 투자기준 보수화에 따라 A등급 이상의 우량 기업만이 회사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시장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의 경우에도 연금과 같은 보수적인 기관은 BBB-이상의 신용도를 지닌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기준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의 연금들은 수익기회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운용자산의 일정 비율을 고수익채권에 운용할 수 있는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경우에는 고수익채권에 전문성이 높은 핌코나 블랙록과 같은 자산운용사가 적극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기능을 담당함으로써 고수익 채권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사례를 기초로 향후 고수익 채권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개선방안이 추진 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 고수익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인식 변화가 필요 하다. 즉 고수익채권을 수익기회 확대를 위한 자산군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둘째, 기관투자자의 투자행태에 있어 신용등급에 대한 기계적인 의존도를 줄이고, 감내할 수 있는 적정 리스크 수준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고수익채권에 대한 포트폴리오 투자가 확대되어야 한다.

  셋째, 연기금의 경우 수익기회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고수익채권에 대한 시범적인 투자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회사채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위험선호를 지닌 투자자군을 육성하고, 고수익채권에 전문성을 지닌 자산운용사의 육성 및 다양한 고수익 채권시장상품의 개발과 회사채시장의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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