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 1조원 돌파”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16.12월말 기준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의 판매규모가 1조원을 돌파(10,034억원)   하였다고 밝혔다.

 ㅇ ‘16.2.29일 출시된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는 월평균 1천억 규모로 꾸준히 판매되며 10개월만에 1조원을 돌파하였으며,

 ㅇ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를 편입하기 위해 개설된 전용 계좌수는 26만계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업권별로는 증권사는 판매금액이, 은행은 계좌수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증권사는 5,220억원(9.7만 계좌), 은행은 4,687억원(16만 계좌), 보험·직판은 126억원(0.2만 계좌)가 판매되었으며,

 ㅇ 계좌당 납입액은 평균 386만원으로 증권 536만원, 은행 292만원, 보험·직판 58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 펀드별로는 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가 5,117억이 설정되어, 전체 판매비중의 절반이상을 차지(51%)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투자국가 별로는 베트남 1,678억원, 중국 1,634억원, 글로벌 1,516억원, 미국 288억원 순이며,

 ㅇ 수익률은 대체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환헤지형 펀드의 수익률이 다소 앞서 있으나, 최근 원화 약세 등으로 환노출형 펀드의 수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경제의 저금리·저성장 기조의 장기화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ㅇ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의 꾸준한 성과와 비과세 혜택으로 그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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