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F 자금이 순유입세로 전환되어 전체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5.1조원 증가한 472조원 기록"



[1] 총괄 현황



美 대선 불확실성, 국내 정국혼란 및 기업들의 4분기 실적 악화 우려 등 국내외 악재의 영향으로 KOSPI는 2,008.19pt(10.31일)으로 하락 마감

이러한 불확실성이 국내외 증시, 경기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면서 투자심리 위축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 현상 고조

이로인해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전월말 대비 1.2조원 감소한 반면, 대기성 자금인 MMF에는 5.1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됨에 따라

10월말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월말 대비 6.3조원 증가(+1.3%)한 479.6조원을, 순자산도 전월말 대비 5.1조원 증가(+1.1%)한 472조원을 기록



[2] 유형별 펀드 현황



□ (주식형) 국내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1.8조원 감소(8개월 연속 감소세)하였으며, 해외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0.6조원 증가함에 따라 전체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1.2조원 감소(△1.8%)한 65.8조원 기록

 ㅇ (국내주식형) KOSPI 하락 및 국내경기 둔화 우려 지속으로 인해 10월 한달간 0.3조원의 자금이 순유출 되었으며

   - 국내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전월말 대비 1.8조원 감소(△3.4%)한 50.3조원을 기록

 ㅇ (해외주식형) 미 연내금리 인상가능성, 독일 도이치뱅크에 대한 우려 등 글로벌경기의 불확실성으로 0.1조원의 자금이 순유출 되었으나

   - 유가 상승에 힘입어 브라질 등 신흥국 증시가 상승 마감함에 따라 해외주식형 펀드의 평가액이 증가하여 해외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전월말 대비 0.6조원 증가(+3.8%)한 15.5조원을 기록



□ (채권형) 국내채권형펀드의 순자산은 0.9조원 감소하였으며, 해외채권형펀드의 순자산은 0.2조원 증가함에 따라 전체 채권형펀드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0.6조원 감소(△0.6%)한 111.5조원을 기록

 ㅇ (국내채권형) 글로벌 채권금리의 동반 상승으로 인한 국내 채권시장의 약세로, 한 달 동안 0.1조원의 자금이 순유출되었으며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0.9조원 감소(△0.9%)한 100.2조원 기록

 ㅇ (해외채권형) 채권가격 하락에 대비한 신용등급·지역에 따른 분산투자로, 한 달 동안 0.2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되었으며,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0.2조원 증가(+2.0%)한 11.3조원 기록



□ (재간접) 재간접펀드의 경우 한 달 동안 0.1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되었으며,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0.2조원 증가(+1.2%)한 14.1조원 기록



□ (MMF) MMF의 경우 한 달 동안 5.1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되어, MMF의 10월말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5.2조원 증가(+4.8%)한 113.9조원을 기록



□ (파생상품) 파생상품펀드의 경우 0.5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되어,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0.7조원 증가(+2.0%)한 37.1조원으로 사상 최고치 갱신

    * 파생형펀드 사상 최고치: (‘16.9.22) 36.4조원 → (‘16.10.31) 37.1조원



□ (부동산) 부동산펀드의 경우 0.5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됨에 따라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0.7조원 증가(+1.7%)한 44.9조원으로 최고치 기록

    * 부동산펀드 사상 최고치: (‘16.9.30) 44.1조원 → (‘16.10.28) 44.9조원



□ (특별자산) 특별자산펀드의 경우 0.5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되었으며,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0.7조원 증가(+1.6%)한 44.3조원으로 최고치 기록

    * 특별자산펀드 사상 최고치: (‘16.9.30) 43.6조원 → (‘16.10.31) 44.3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