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11일(화) ‘2016년 10월 채권시장지표 및 9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6년 10월 채권시장 지표



 * 조사기간은 2016. 9. 27 ∼ 2016. 9. 30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9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5개 기관 100명(외국계 6개 기관, 7명)이 응답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2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49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8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5명, 기타 6명이 설문에 참여



’16년 10월 채권시장 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구 분	내 역
종합 BMSI	97.7 (전월대비 5.3p 상승)
기준금리 BMSI	102.0 (전월대비 2.0p 하락)
금리전망 BMSI	88.0 (전월대비 1.9p 상승)
물가 BMSI	86.0 (전월대비 1.1p 하락)
환율 BMSI	100.0 (전월대비 13.9p 상승)

□ (종합BMSI) 97.7(전월 92.4)으로 전월대비 5.3p 상승하여 10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 102.0(전월 104.0)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98.0%(전월 96.0%)가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25%)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한국은행의 10월 수정경제전망 발표를 앞두고 성장둔화 우려 등이 금리인하 기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 여전히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급증한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 등이 금리인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10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 (금리전망BMSI) 88.0(전월 86.1)로 전월대비 1.9p 상승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경기부진 우려 등이 금리 하락을 지지하고 있지만 미국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과 ECB 테이퍼링 우려 등 금리 상승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10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보합 응답자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16.0%(전월 23.8%)가 금리 상승에 응답하였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4.0%(전월 9.9%)로 나타났다.



□ (물가 BMSI) 86.0(전월 87.1)로 전월대비 1.1p 하락,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체 응답자의 76.0%가 물가 보합수준(0.3%~0.5%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상승(0.5% 초과 상승) 응답비율은 19.0%로 전월대비 3.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100.0(전월 86.1)로 전월대비 13.9p 상승,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응답자의 78.0%(전월 66.3%)가 환율 보합수준(1,092.4원~1,123.4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상승(1,123.4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11.0%로 전월대비 12.8%p(전월 23.8%) 하락하였다.



(이하 생략, 세부내용 보도자료 원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