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7일(수) ‘2016년 9월 채권시장지표 및 8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6년 9월 채권시장 지표



 * 조사기간은 2016. 8. 25 ∼ 2016. 8. 31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8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1개 기관 101명(외국계 10개 기관, 11명)이 응답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2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54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4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3명, 기타 8명이 설문에 참여



’16년 9월 채권시장 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구 분	내 역
종합 BMSI	92.4 (전월대비 6.2p 하락)
기준금리 BMSI	104.0 (전월대비 0.0bp 보합)
금리전망 BMSI	86.1 (전월대비 3.0p 하락)
물가 BMSI	87.1 (전월대비 6.0p 하락)
환율 BMSI	86.1 (전월대비 5.0p 하락)

□ (종합BMSI) 92.4(전월 98.6)으로 전월대비 6.2p 하락하여 9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 104.0(전월 104.0)으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96.0%(전월 96.0%)가 9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25%)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경기하방 리스크, 낮은 물가 수준 등이 금리인하 기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 높아진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외국인 자금유출 우려, 가계부채 증가 문제 등이 금리인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9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 (금리전망BMSI) 86.1(전월 89.1)로 전월대비 3.0p 하락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국내 성장률 둔화 우려 등이 금리 하락을 지지하고 있지만,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 약화 등 금리 상승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9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상승 응답자 비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9.9%(전월 4.0%)가 금리하락에 응답하였고,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23.8%(전월 14.8%)으로 전월대비 9.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물가 BMSI) 87.1(전월 93.1)로 전월대비 6.0p 하락,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체 응답자의 81.2%가 물가 보합수준(0.6%~0.8%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상승(0.8% 초과 상승) 응답비율은 15.8%로 전월대비 5.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86.1(전월 91.1)로 전월대비 5.0p 하락,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도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응답자의 66.3%(전월 71.3%)가 환율 보합수준(1,106.6원~1,137.4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상승(1,137.4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23.8%로 전월대비 5.0%p 상승하였다.



(이하 생략,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