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12일(화) ‘2016년 7월 채권시장지표 및 6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6년 7월 채권시장 지표



* 조사기간은 2016. 6. 29 ∼ 2016. 7. 5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7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7개 기관 102명(외국계 6개 기관, 7명)이 응답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2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52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6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6명, 기타 6명이 설문에 참여



’16년 7월 채권시장 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구 분	내 역
종합 BMSI	99.3 (전월대비 1.8p 상승)
기준금리 BMSI	108.8 (전월대비 11.8p 하락)
금리전망 BMSI	120.6 (전월대비 9.8p 상승)
물가 BMSI	92.2 (전월대비 4.0p 상승)
환율 BMSI	88.2 (전월대비 9.8p 상승)

□ (종합BMSI) 99.3(전월 97.5)로 전월대비 1.8p 상승하여 7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 108.8(전월 120.6)으로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91.2%(전월 79.4%)가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25%)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브렉시트로 인한 미국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과 저성장 및 저물가 장기화 등이 금리인하 기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6월 기준금리 인하를 한 차례 단행하였고 이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우려가 지속되면서 7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 (금리전망BMSI) 120.6(전월 110.8)로 전월대비 9.8p 상승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최근 낮아진 금리에 대한 레벨부담이 작용하고 있지만, 브렉시트 여파에 따른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국내 성장률 둔화 우려 등 금리하락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7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하락 응답자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8.8%(전월 5.9%)가 금리 상승에 응답하였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29.4%(전월 16.7%)으로 전월대비 12.7%p 상승한 것으로 나났다.



□ (물가 BMSI) 92.2(전월 88.2)로 전월대비 4.0p 상승,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체 응답자의 80.4%가 물가 보합수준(0.7%~0.9%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하락(0.7% 미만 상승) 응답비율은 5.9%로 전월대비 4.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88.2(전월 78.4)로 전월대비 9.8p 상승,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응답자의 62.8%(전월 62.8%)가 환율 보합수준(1,155.9원~1,186.7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상승(1,186.7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24.5%로 전월대비 4.9%p(전월 29.4%) 하락하였다.



(이하 생략,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