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7일(화) ‘2016년 6월 채권시장지표 및 5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6년 6월 채권시장 지표

 

 

* 조사기간은 2016. 5. 24 ∼ 2016. 5. 27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7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1개 기관 102명(외국계 7개 기관, 8명)이 응답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3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54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5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5명, 기타 5명이 설문에 참여

 

’16년 6월 채권시장 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구 분	내 역
종합 BMSI	97.5 (전월대비 5.4p 하락)
기준금리 BMSI	120.6 (전월대비 6.3p 상승)
금리전망 BMSI	110.8 (전월대비 2.2p 상승)
물가 BMSI	88.2 (전월대비 15.6p 하락)
환율 BMSI	78.4 (전월대비 20.7p 하락)

 

□ (종합BMSI) 97.5(전월 102.9)로 전월대비 5.4p 하락하여 6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 120.6(전월 114.3)으로 전월대비 소폭 호전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79.4%(전월 85.7%)가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및 외국인 자본유출 우려 등이 여전하지만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수출 감소, 저성장 장기화 등 경기 하방 리스크 등이 금리인하 기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6월 기준금리는 인하 응답자 비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금리전망BMSI) 110.8(전월 108.6)으로 전월대비 2.2p 상승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국내 성장률 부진, 기준금리 인하 기대 등이 금리 하락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인하 기대 선반영으로 낮아진 금리 레벨부담과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 등 금리 상승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6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강보합 전망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5.9%(전월 4.8%)가 금리상승에 응답하였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16.7%(전월 13.3%)으로 전월대비 3.4%p 상승한 것으로 나났다.

 

□ (물가 BMSI) 88.2(전월 103.8)로 전월대비 15.6p 하락,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상당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체 응답자의 86.3%가 물가 보합수준(0.9%~1.1%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상승(1.1% 초과 상승) 응답비율은 12.7%로 전월대비 7.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78.4(전월 99.1)로 전월대비 20.7p 하락,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큰 폭으로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응답자의 62.8%(전월 72.4%)가 환율 보합수준(1,170.3원~1,195.5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상승(1,195.5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29.4%로 전월대비 15.1%p(전월 14.3%) 상승하였다.

 

(이하 생략. 세부 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