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3월 8일(화) ‘2016년 3월 채권시장지표 및 2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6년 3월 채권시장 지표



* 조사기간은 2016. 2. 23 ∼ 2016. 2. 29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6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6개 기관 109명(외국계 9개 기관, 10명)이 응답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3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59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5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6명, 기타 6명이 설문에 참여

 

□ (종합BMSI) 106.0(전월 105.6)으로 전월대비 0.4p 상승하여 3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 127.5(전월 101.0)으로 전월대비 상당폭 호전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72.5%(전월 99.0%)가 3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환율 상승 및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 가계부채 증가 문제 등이 금리인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수출 및 내수 부진, 주요국 통화완화 기조 등이 금리인하 기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3월 기준금리 전망은 인하 응답자 비율이 상당폭 증가하였다.

 

□ (금리전망BMSI) 114.7(전월 113.0)로 전월대비 1.7p 상승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금리 레벨부담 등이 금리 상승을 지지하고 있지만, 국내외 경기 우려에 따른 상반기 기준금리 인하 기대 등 금리 하락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3월 국내 채권시장은 강보합 전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2.8%(전월 7.0%)가 금리 상승에 응답하였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17.4%(전월 20.0%)로 전월대비 2.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물가 BMSI) 100.9(전월 122.0)으로 전월대비 21.1p 하락,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큰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체 응답자의 82.6%가 물가 보합수준(0.7%~0.9%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상승(0.9% 초과 상승)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4.2%p 상승한 8.2%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96.3(전월 88.0)로 전월대비 8.3p 상승,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응답자의 61.5%(전월 74.0%)가 환율 보합수준(1,220.9원~1,247.9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상승(1,247.9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21.1%로 전월대비 2.1%p(전월 19.0%)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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