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2월 12일(금) ‘2016년 2월 채권시장지표 및 1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6년 2월 채권시장 지표



 * 조사기간은 2016. 1. 28 ∼ 2016. 2. 3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5개 기관 100명(외국계 7개 기관, 8명)이 응답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3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49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9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3명, 기타 6명이 설문에 참여 





□ (종합BMSI) 105.6(전월 99.5)로 전월대비 6.1p 상승하여 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 101.0(전월 100.0)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99.0%(전월 98.0%)가 2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수출 부진과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강화 등이 금리인하 기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가계부채 문제와 자본유출 확대 가능성 등에 따른 금융안정 리스크 증대 등으로 2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 (금리전망BMSI) 113.0(전월 93.1)로 전월대비 19.9p 상승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상당폭 호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낮아진 금리에 대한 레벨부담 등이 금리 상승을 지지하고 있지만, 중국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국내 경제지표 부진과 상반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강화 등 금리 하락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2월 국내 채권시장은 강보합 전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7.0%(전월 13.9%)가 금리 상승에 응답하였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20.0%(전월 6.9%)로 전월대비 13.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물가 BMSI) 122.0(전월 98.0)으로 전월대비 24.0p 상승,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큰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체 응답자의 70.0%가 물가 보합수준(1.2%~1.4%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상승(1.4% 초과 상승)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2.9%p 하락한 4.0%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88.0(전월 80.2)로 전월대비 7.8p 상승,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응답자의 74.0%(전월 68.3%)가 환율 보합수준(1,188.5원~1,215.5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상승(1,215.5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19.0%로 전월대비 6.8%p(전월 25.8%) 하락하였다.





별첨 : 보도자료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