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10일(화) ‘2015년 11월 채권시장지표 및 10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5년 11월 채권시장 지표



* 조사기간은 2015. 10. 28 ∼ 2015. 11. 3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4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2개 기관 111명(외국계 9개 기관, 10명)이 응답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1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62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8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4명, 기타 6명이 설문에 참여





□ (종합BMSI) 95.4(전월 101.0)로 전월대비 5.6p 하락하여 11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 103.6(전월 115.0)으로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96.4%(전월 85.0%)가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에 따른 수출부진 우려 등이 금리인하 기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미국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 및 내수회복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 등으로 11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 (금리전망BMSI) 95.5(전월 112.4)로 전월대비 16.9p 하락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상당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경기부진 전망과 발행물량에 대한 부담이 서로 엇갈리며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11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보합 응답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응답자의 10.8%(전월 7.1%)가 금리 상승에 응답하였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6.3%(전월 19.5%)로 전월대비 13.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물가 BMSI) 87.4(전월 100.9)로 전월대비 13.5p 하락,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체 응답자의 80.2%가 물가 보합수준(0.5%~0.7%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상승(0.7% 초과 상승)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10.0%p 상승한 16.2%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74.8(전월 89.4)로 전월대비 14.6p 하락,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응답자의 58.6%(전월 75.2%)가 환율 보합수준(1,115.9원~1,146.1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상승(1,146.1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33.3%로 전월대비 15.6%p(전월 17.7%) 상승하였다.



별첨 : 2015. 11월 채권시장지표 및 10월 채권시장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