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9일(수) ‘2015년 9월 채권시장지표 및 8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5년 9월 채권시장 지표

 

 

* 조사기간은 2015. 8. 27 ∼ 2015. 9. 2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4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3개 기관 115명(외국계 8개 기관, 9명)이 응답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3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59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8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8명, 기타 7명이 설문에 참여

 

’15년 9월 채권시장 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구 분	내 역
종합 BMSI	91.9 (전월대비 9.1p 하락)
기준금리 BMSI	104.3 (전월대비 2.5p 상승)
금리전망 BMSI	93.9 (전월대비 4.3p 하락)
물가 BMSI	103.5 (전월대비 7.9p 상승)
환율 BMSI	80.9 (전월대비 2.3p 하락)

 

□ (종합BMSI) 91.9(전월 101.0)로 전월대비 9.1p 하락하여 9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 (기준금리 BMSI) 104.3(전월 101.8)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95.7%(전월 98.2%)가 9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

 

○ 수출 감소 및 내수 침체에 따른 국내 경기둔화 우려와 저물가 우려 등 금리인하 기대 요인이 있지만, 가계부채 증가 문제와 자본유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인해, 한국은행이 9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 (금리전망BMSI) 93.9(전월 98.2)로 전월대비 4.3p 하락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

 

○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시아 증시 부진과 국내 저성장 우려 등의 금리 하락요인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및 외국인의 자금이탈 등의 상승 등 상승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9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보합 응답자 비율(85.2%)이 높게 나타남

 

□ (물가 BMSI) 103.5(전월 95.6)로 전월대비 7.9p 상승,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개선된 것으로 조사됨

 

○ 전체 응답자의 87.8%가 물가 보합수준(0.6%~0.8%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상승(0.8% 초과 상승)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6.2%p 하락한 4.4%로 나타남

 

□ (환율 BMSI) 80.9(전월 83.2)으로 전월대비 2.3p 하락,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됨

 

○ 응답자의 63.5%(전월 60.2%)가 환율 보합수준(1,172.9원~1,199.1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상승(1,199.1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27.8%로 전월대비 0.5%p(전월 28.3%) 하락



별첨 : 보도자료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