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11일(화) ‘2015년 8월 채권시장지표 및 7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5년 8월 채권시장 지표

 

 

* 조사기간은 2015. 7. 29 ∼ 2015. 8. 3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4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4개 기관 113명(외국계 7개 기관, 8명)이 응답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3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61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6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7명, 기타 6명이 설문에 참여

 



’15년 8월 채권시장 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구 분	내 역
종합 BMSI	101.0 (전월대비 0.6p 상승)
기준금리 BMSI	101.8 (전월대비 0.0p 보합)
금리전망 BMSI	98.2 (전월대비 7.0p 상승)
물가 BMSI	95.6 (전월대비 4.4p 상승)
환율 BMSI	83.2 (전월대비 13.0p 상승)

 

□ (종합BMSI) 101.0(전월 100.4)로 전월대비 0.6p 상승하여 8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 101.8(전월 101.8)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98.2%(전월 98.2%)가 8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중국 등 신흥국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부진에 따른 국내 경기둔화 우려 등의 금리인하 유인이 있지만, 가계부채 증가 및 자본유출 규모 증가 문제 등이 인상 유인으로 상존하고 있어 8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 (금리전망BMSI) 98.2(전월 91.2)로 전월대비 7.0p 상승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소비심리 위축, 기업실적 둔화 등에 따른 국내 저성장 우려 등 금리 하락요인과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및 추경용 국고채 발행으로 인한 수급 부담이 상승요인으로 상존하고 있어 8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보합 응답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응답자의 7.1%(전월 14.9%)가 금리 상승에 응답하였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5.3%(전월 6.2%)로 전월대비 0.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물가 BMSI) 95.6(전월 91.2)로 전월대비 4.4p 상승,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체 응답자의 83.2%가 물가 보합수준(0.6%~0.8%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상승(0.8% 초과 상승)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6.1%p 하락한 10.6%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83.2(전월 70.2)으로 전월대비 13.0p 상승,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상당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응답자의 60.2%(전월 64.9%)가 환율 보합수준(1,151.8원~1,178.0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상승(1,178.0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28.3%로 전월대비 4.2%p(전월 32.5%) 하락하였다.





별첨 : 보도자료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