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7일(화) ‘2015년 7월 채권시장지표 및 6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5년 7월 채권시장 지표

 

 

* 조사기간은 2015. 6. 24 ∼ 2015. 6. 29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4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4개 기관 114명(외국계 9개 기관, 10명)이 응답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3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60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6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30명, 기타 5명이 설문에 참여

 

’15년 7월 채권시장 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구 분	내 역
종합 BMSI	100.4 (전월대비 2.6p 하락)
기준금리 BMSI	101.8 (전월대비 28.1p 하락)
금리전망 BMSI	91.2 (전월대비 22.5p 하락)
물가 BMSI	91.2 (전월대비 2.8p 하락)
환율 BMSI	70.2 (전월대비 17.8p 하락)

 

□ (종합BMSI) 100.4(전월 103.0)으로 전월대비 2.6p 하락하여 7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 101.8(전월 129.9)로 전월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98.2%(전월 70.1%)가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메르스 여파에 따른 내수침체와 수출부진 장기화에 대한 우려 등 금리인하 유인과, 가계부채 증가 및 자본유출 가능성에 따른 금융안정 리스크 등 인상 유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2개월 연속 기준금리 변동을 단행할 유인은 크지 않아, 7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 (금리전망BMSI) 91.2(전월 113.7)로 전월대비 22.5p 하락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상당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그리스 디폴트 및 국내 경기침체 우려 등의 금리 하락요인이 있지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국고채 발행증가 부담 및 경기부양 효과에 대한 기대감 등 금리 상승요인으로 7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상승 응답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응답자의 14.9%(전월 16.3%)가 금리 상승에 응답하였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6.2%(전월 29.9%)로 전월대비 23.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물가 BMSI) 91.2(전월 94.0)로 전월대비 2.8p 하락,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체 응답자의 75.4%가 물가 보합수준(0.4%~0.6%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상승(0.6% 초과 상승)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5.6%p 상승한 16.7%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70.2(전월 88.0)으로 전월대비 17.8p 하락,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큰 폭으로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응답자의 64.9%(전월 77.8%)가 환율 보합수준(1,091.5원~1,117.7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상승(1,117.7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32.5%로 전월대비 15.4%p(전월 17.1%) 상승하였다.



별첨 : 보도자료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