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정우택 위원장과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6월 25일 오전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영기) ‘금융투자체험관(Financial Village)'을 방문하여 서울 금융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금융투자교육현장을 체험하였다.

 

 이날 현장체험은 정무위원회 국회의원들이 우리나라 미래 경제주역이자 예비 금융소비자인 청소년들에 대한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대표적 금융교육기관인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 ‘금융투자체험관'은 연간 1만 여명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곳으로서 의원들은 직접 교육에 참여하면서 현장 금융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살펴 보았다.

 

 정우택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금융투자업계가 자체적으로 설립한 체험관의 체계적인 현장 금융교육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우리 청소년들의 금융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 금융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여러 정책들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황영기 의장은 “금융투자교육은 금융투자산업과 자본시장의 초석을 다지는 근본적인 투자자보호 활동이다”라며, “금융투자업계는 지속적으로 투자자교육 및 청소년 금융교육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날 체험교육에는 정우택 정무위원장과 정무위원회 박대동, 신동우, 신학용, 이상직, 이재영 의원(가나다 순) 등 6명의 국회의원 외에 황영기 회장(금융투자협회), 최경수 이사장(한국거래소), 유재훈 사장(한국예탁결제원), 정연대 사장(코스콤) 등 금융투자업계 CEO와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금융감독원)이함께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