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9일(화) ‘2015년 6월 채권시장지표 및 5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5년 6월 채권시장 지표

 

* 조사기간은 2015. 5. 27 ∼ 2015. 6. 1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4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6개 기관 117명(외국계 8개 기관, 9명)이 응답



* 업권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3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63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8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7명, 기타 6명이 설문에 참여



 

’15년 6월 채권시장 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구 분	내 역
종합 BMSI	103.0 (전월대비 16.1p 상승)
기준금리 BMSI	129.9 (전월대비 23.3p 상승)
금리전망 BMSI	113.7 (전월대비 59.0p 상승)
물가 BMSI	94.0 (전월대비 11.9p 상승)
환율 BMSI	88.0 (전월대비 15.8p 하락)

 

□ (종합BMSI) 103.0(전월 86.9)으로 전월대비 16.1p 상승하여 6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상당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 129.9(전월 106.6)로 전월대비 23.3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가계부채 증가 문제와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설문응답자 70.1%(전월 93.4%)가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75%)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나,

 

○ 국내 경기부진 우려로 기준금리 인하 응답자도 전월대비 큰 폭으로증가(6.6% → 29.9%)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금리전망BMSI) 113.7(전월 54.7)로 전월대비 59.0p 상승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상당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대·내외 정책 불확실성으로 시장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이 이어지고 기준금리 동결 인식이 높지만, 국내 경기부진 우려와 금리인하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어 6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는 강보합 전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53.8%(전월 45.3%)가 금리 보합에 응답하였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29.9%(전월 4.7%)로 전월대비 25.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심리가 개선되었다.

 

□ (물가 BMSI) 94.0(전월 82.1)로 전월대비 11.9p 상승,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6월 물가 BMSI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3.8%가 물가 보합수준(0.34%~0.46%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상승(0.46% 초과 상승)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9.7%p 하락한 11.1%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88.0(전월 103.8)으로 전월대비 15.8p 하락,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응답자의 77.8%(전월 84.9%)가 환율 보합수준(1,080원~1,123원)에 응답하였으나, 환율 상승(1,123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17.1%로 전월대비 11.4%p(전월 5.7%) 상승하였다.



※ 별첨 : 2015. 6월 채권시장지표 및 5월 채권시장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