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13일(수) ‘2015년 5월 채권시장지표 및 4월 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1. 2015년 5월 채권시장 지표



□ (종합BMSI) 86.9(전월 98.0)으로 전월대비 11.1p 하락하여 5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 106.6(전월 103.6)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93.4%(전월 96.4%)가

   5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1.75%)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부진 우려가 있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고 1분기 성장률 호조 등 국내 경기 또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어

   5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 (금리전망BMSI) 54.7(전월 113.4)로 전월대비 58.7p 하락하여,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상당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5월 기준금리 동결 인식이 높고 안심전환대출 MBS 물량 공급에 대한 수급 부담이 남아있어

   5월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 응답자의 45.3%(전월 65.2%)가 금리 보합에 응답하였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4.7%(전월 24.1%)로 전월대비 19.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물가 BMSI) 82.1(전월 98.2)로 전월대비 16.1p 하락,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5월 물가 BMSI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6.4%가 물가 보합수준(0.34%~0.46% 상승)에 응답하였고, 물가 상승(0.46% 초과 상승)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11.9%p 상승한 20.8%로 나타났다.

 

□ (환율 BMSI) 103.8(전월 91.1)으로 전월대비 12.7p 상승,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응답자의 84.9%(전월 85.7%)가 환율 보합수준(1,052원~1,095원)에 응답하였고, 환율 상승(1,095원 초과) 응답자 비율은 5.7%로

   전월대비 5.9%p(전월 11.6%) 하락하였다.

 

* 조사기간은 2015. 4. 28 ∼ 2015. 5. 4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5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9개 기관 106명(외국계 9개 기관, 10명)이 응답

 

* 업권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2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55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6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4명, 기타 9명이 설문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