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박종수, 이하 투교협)는 자본시장 유관기관* 및 증권사와 공동으로 중·고생을 대상으로 “투교협과 함께 떠나는 진로체험여행, 「나는야 미래의 금융맨」교육프로그램”을 개설, 9월부터 무료로 실시한다.

 

* 자본시장 유관기관 :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동 교육은 10개 학교를 선정, 매주 수요일 한 회차씩, 한 학교당 총 3회차(7시간 소요)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 교육은 ① 찾아가는 금융교육(학교방문교육)을 시작으로 ② 증권 역사탐방(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견학), ③ 자본시장 현장탐방(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등) 및 증권회사의 업무이해(대우·대신·SK증권 객장현장방문) 등에 대한 진로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투교협 안치영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중심의 체험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자본시장의 역사와 현장을 돌아보면서 금융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아울러 미래의 금융인으로서의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학교 생활의 출발점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7월 16(수)부터 학교단위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교협 기념품 증정 및 교육수료 확인서를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