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와 영등포경찰서는 여의도 벚꽃축제기간에 맞추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합동으로 여의도 거리질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융투자사회공헌위원회’*와 영등포경찰서는 거리질서 확립 및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참여하기로 상호 협의하고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 금융투자사회공헌위원회 : 금융투자업계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추진을 위해 160개사 참여, 11. 1월 금투협 이사회 내 조직으로 설립

이번 캠페인은 4. 8(금), 13(수), 20(수) 세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쾌적한 행사분위기 유도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여의도 거리 청소 봉사활동과 샛강 주변 청소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4. 13(수)에는 문화예술 공연 일정에 맞춰 영등포경찰서와 ‘사회공헌위원회’ 소속 8개 회원사* 임직원이 함께 깨끗한 여의도 만들기를 위한 기초질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한다.

※ 실무위원사<8개사> :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한국투신운용, 우리선물, 금융투자협회

이번 캠페인을 담당한 최봉환 금투협 경영전략본부장은 “해마다 많은 사람이 찾는 벚꽃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깨끗한 여의도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보다 깨끗한 여의도가 되도록 일조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투자업계는 5월 중에도 점심시간을 이용한 여의도내 거리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행사와 청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와 질서가 공존하는 여의도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