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보도자료]금투협, 서울대 공동인증‘준법감시전문가 Program' 개설


’10.4.6(화) 배포시부터 보도바랍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체계 및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논의되고 있는 새로운 규제관련 준법감시 실무지원을 위해 제2기 ‘준법감시 전문가인증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4월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서울대 법학대학원, 미국 자율규제기관인 FINRA 및 영국 금융투자전문대학원 ICMA Centre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 등 자본시장 규제기관 관련부서와 사전 조율을 통해 교육수준을 제고함은 물론, 현업 실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 프로그램의 경우 작년 증권분야 위주로 진행한데 이어서 자산운용분야업무 위주로 구성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국내외 실무전문가, 변호사, 법대교수 등을 통한 3단계(Foundation, Core, Capstone) 학습으로 현장사례를 활용한 실무적용 학습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실용적 수단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할 경우 금투협과 서울대 법학대학원, FINRA-ICMA Centre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RCS(Regulatory & Compliance Specialist) 인증서를 받게 된다. 본 과정은 4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0주간 야간과정으로 진행되며 석식제공 및 정회원사의 경우 교육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금투협 백명현 본부장은 “향후에도 금융투자 교육원은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하여 준법감시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 프로그램이 국내 유일의 준법감시 최고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인 만큼 이 교육을 통해 내부통제 컴플라이언스 업무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