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보도자료]09년 12월 둘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13건 10,425억원


‘09. 12. 4(금) 배포시부터 보도바랍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09년 12월 둘째 주 (12/07~12/11)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KB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엘지디스플레이19회차 2,000억원을 비롯하여 총 13건 10,425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11/30~12/04) 발행계획인 25건 10,6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2건이 감소하였고 발행금액은 225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다음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회사채 발행수요가 상당부분 충족된데 따른 공급감소 현상이 이어지는 전형적인 연말장세 속에, 수요 측면에서도 두바이 사태 및 세계 경기회복 둔화 등의 요인에 의해 회사채 금리가 단기 하락하여 회사채에 대한 투자 수요가 주춤한데 따른 영향으로 수요와 공급 모두가 위축되는 양상을 보인다. 다만, 그 동안 발행이 부진했던 BBB급 회사채 3,900억원(5건)이 발행되는데 이중 일부는 리테일 판매용으로 소화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9건 8,400억원, ABS가 4건 2,025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5,869억원, 차환자금 4,550억원, 기타자금 6억원으로 나타났다.

별 첨 :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세부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