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판매잔고가 15개월 만에 1조 5천억원(5월말 기준 1조5,175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ㅇ 계좌수 또한 약 37만 계좌(368,398개)로 집계되어 판매잔고와 계좌수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이는 세제해택 제도가 일몰되는 시점(’17.12.31일)을 7개월 앞두고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 업권별 동향에서도 증권사와 은행 모두 판매금액 및 계좌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은행과 증권사 모두 판매금액이 7천억원(은행 7,793억원, 증권사 7,242억원)을 넘어 섰으며,

   - 계좌수에 있어서도 은행 23.3만 계좌, 증권사 13.3만 계좌를 기록하였다.

 ㅇ 한편 계좌당 납입액은 평균 412만원으로 증권 546만원, 은행 334만원, 보험？직판 56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 펀드별로는 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에 7,307억원이 설정되어, 전체 판매비중의 약 절반(48%)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상위 10개 펀드의 지역별 투자규모는 글로벌 3,267억원, 베트남 1,569억원, 중국 1,54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 특히 글로벌에 대한 투자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의 투자지역 다각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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