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국제유가 급등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증폭됨에 따라 수익률이 상승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에 따른 환율의 등락에 따라 수익률도 연동되는 가운데 KOSPI지수의 큰 폭 하락으로 수익률 상승폭은 제한되었음



- 환율은 전일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미 증시가 급락하여 상승 분위기가 잡힌 가운데 1,049원대까지 상승하다가 당국의 공식 구두개입과 실제 매도개입으로 1,036원대까지 급락했으나 견조한 달러 매수세로 낙폭을 축소하여 전일대비 4.9원 상승한 1,041.5원/달러로 마감하였으며,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증권회사들이 2,839계약을, 외국인들이 1,623계약을 순매수하고, 은행들이 2,841계약을 순매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