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전일 지준율 인상 검토설에서 촉발된 한국은행의 긴축 우려감이 해소된 것은 아니었으나 전일 수익률 급등을 되돌리는 움직임 가운데 매수세가 조금씩 유입되어 하락를 시도했으나 불안감이 여전하여 매도세도 만만치 않아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가 수익률은 소폭 하락세로 마감하였으며, 환율이 당국의 개입으로 하락했으나 채권시장에의 영향력은 반감되었음



- 환율은 소폭 하락 개장한 이후 횡보하다가 재정부 관계자의 공식 구두개입으로 급락한 이후 정유사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일부 축소하여 전일대비 5.5원 하락한 1,033.5원으로 마감하였으며,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1,236계약을, 증권회사들이 1,021계약을 순매수한 가운데 은행들이 1,165계약을, 기타법인이 1,001계약을 순매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