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전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확인된 인플레이션 우려감과 전일 미 국채 수익률 급등의 영향으로 수익률이 상승 출발한 이후 정오 발표된 5월 수입물가가 전년동월대비 44.6%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선반영 인식으로 별다른 충격이 없었고, 증권사들의 저평을 이용한 적극적인 국채선물 매수세로 수익률은 상승폭을 되돌려 강보합권에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당국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짙은 가운데 외국인들의 대규모 주식 매도세로 인한 역송금 수요 및 결제수요 등으로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장 막판 상승폭을 키워 전일대비 7.0원 상승한 1,041.0원/달러로 마감하였으며,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3,770계약을, 은행들이 3,486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증권사들이 6,889계약을 순매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