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전일 미 국채 수익률이 인플레이션 우려로 상승한 영향을 받아 수익률이 상승 출발하는 가운데 오후 발표된 4월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10.5% 상승하고,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동반 3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완만한 경기둔화세 정도로 인식되었고, 물가로 인한 정부의 환율 정책 변화 등 물가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하고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세가 지속되어 수익률은 소폭 상승하여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개장전 재정부 차관이 환율 정책에서 물가가 중요한 고려 요소라고 발언한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한 이후 1,024원 부근에서 정유업체들의 결제수요에 의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축소하여 전일대비 0.2원 하락한 1,030.1원/달러로 마감하였으며,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1,201계약, 은행들이 1,117계약을 순매도하여 약세로 마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