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재정부 차관의 단기외채 억제 방안 검토 발언으로 인해 정책 불확실성이 계속되어 채권매수 심리 위축이 계속되며 수익률이 상승하다가, 한국은행 관계자가 물가 안정시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발언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되어 일시적으로 수익률이 하락 반전했으나 원론수준이라는 해명발언과 메릴린치의 물가 상승으로 내년말까지 금리가 100bp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과 S&P의 아시아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이 전해지자 다시금 매도세가 촉발되며 수익률은 상승하여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유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급등세로 출발한 이후 재정부 차관의 단기외채 억제 방안 검토 발언이 전해지자 상승폭을 확대하여 1,057.3원까지 치솟자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매도물량이 대거 유입되어 1,050원대 밑으로 내려온 후 한은 고위관계자의 환율 상승이 내수에 부정적이라는 발언이 전해지자 더 하락하여 전일대비 2.8원 하락한 1,042.2원/달러로 마감하였으며,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5,946계약을 순매도하여 약세로 마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