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지난주 미 고용지표가 예상을 하회하여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으나 국내에의 영향은 제한되는 가운데 국회의원 선거와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관망세로 장중 내내 정체양상이 짙었으나 오전 실시된 국고채 3년물 입찰이 예상보다 강하게 되고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수익률은 소폭 하락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매도세와 매수세가 팽팽하여 변동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심리로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며 974.9원/달러로 소폭 상승하여 마감하였고, 국채선물 시장도 거래량이 35,010 계약에 불과하여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오전중 2,000여 계약 순매도했던 외국인들이 거의 대부분 물량을 환매하여 10계약 순매도로 마감하면서 강세 전환에 일조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