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전일 미 국채 수익률 하락 영향과 전날 금리 상승분 되돌림 시도로 소폭 하락세로 출발하였으나, 다음주 지준일(8일)과 18대 국회의원 선거(9일), 4월 금통위(10일)를 앞둔 관망분위기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움직임이 제한되는 양상을 보여 보합세로 마감하였음.



- 환율은 외국인 주식 매수 자금과 네고물량 등으로 달러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970원 초반까지 밀리기도 하였지만, 장 막판 당국 개입물량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973.80원으로 마감하였음.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거래량이 3만 계약에도 미치지 못하며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이 438계약 순매수하였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0계약, 21계약 순매도하였음.